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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안녕 2024, 그리고 2025년 새해 다짐을 써보자!!

by 향테크 2025. 1. 7.

2025년 새해다짐을 세워보자
2025년 새해다짐 세워보자

 

2024년에는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작은 도전을 했었다.

주로 건강에 관련된 마라톤, 등산, 다이어트를 하였고, 자기개발을 위해 독서 및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마라톤은 나름 열심히 하였고, 아직은 초보지만 10키로를 5분 29초 페이스로 완주를 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기살리기 마라톤대회

 

등산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2024년에 관악산, 삼성산, 북악산, 인왕산, 사패산을 등정하였다.

2024년 가을 사패산 정상에서...

 

 

마라톤과 등산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살도 많이 빠졌다.

최고 몸무게 84kg 였는데 지금은 77~78kg를 유지하고 있다. 이건 개인적으로 너무 뜻깊었다.

 

그리고, 마지막 독서를 시작하였다.

아마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1년에 완독하는 도서가 거의 없을 것이다.

요새 같은 스마트폰 환경에 다들 유튜브, SNS 등을 보기 바쁘지 독서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하지만, 나는 2024년에 40권의 책을 완독 하였다.

책을 완독 할 때마다 북적북적이라는 APP에 기록을 하였는데, 1년 지나서 보니까 감외가 새롭다.

 

왜 이렇게 책을 읽게 되었을까?

그건 바로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 나서였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블로그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블로그 글은 10건도 작성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맛집이나 여행지 검색으로만 대충대충 봤지, 실제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려고 하니 너무 어려웠다.

블로그 작성하는 분들이나 책을 쓰는 작가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이러한 2024년도의 내 행실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2025년도의 새해 목표를 선정하려고 한다.

이 글을 1년 뒤에 봤을 때 부디 목표한 바를 다 이뤘기를 바라본다.

 

 

2025년 새해 계획

 

첫 번째, 삼국지 10권 완독 하기

어느 정도 독서에 대해 취미가 생겨서 단권의 책을 읽기보다는 10권 이상의 전권의 책을 완독 하고 싶었다.

그중 여러 책에서 추천받은 책은 삼국지였다.

삼국지에 대해서는 유비, 관우, 장비 등 인물에 대해서만 알고, 적벽대전 같은 주요 사건만 아는 정도였기에,

이참에 책도 읽을 겸, 삼국지 내용을 깊게 살펴볼 겸해서 삼국지를 선택했다.

 

삼국지는 아무래도 이문열 삼국지 세트 10권이 가장 유명하나, 책 구입 가격을 아낄 겸 밀리의 서재에서 삼국지를 검색하였다.

나는 밀리의 서재 구독자다. ㅋㅋㅋ

 

보자마자 책이 술술 읽히는 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삼국지 전권은 위의 요시카와에이지, 나관중 지음의 삼국지 원전 완역판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1권을 다 읽고,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쿠팡에서 삼국지 원전 완역판 전권이 18,000원 밖에 안 하길래 냅다 사버렸다. ㅋㅋ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338671998?itemId=2365240102&vendorItemId=70361516160&pickType=COU_PICK&q=%EC%82%BC%EA%B5%AD%EC%A7%80&itemsCount=35&searchId=aab6b3511ecf439aaef5617dd5123df3&rank=2&searchRank=2&isAddedCart=

 

두 번째,  매일경제 e신문 구독 & 하루에 20분씩 보기

작년에는 한국경제신문 종이신문으로 구독해서 몇 개월 봤었다.

옛날과는 다르게 신문배달을 집 앞으로 해주는 건 아니고, 우편함까지 가져다주었다.

새벽에 일어나서 옷을 입고 신문을 가지러 가는 게 엄청 귀찮았다. 

 

그리고 종이신문을 가지고 출근해서 보기도 힘들고, 지하철에서 보기도 힘들고, 그리고 무엇보다 신문을 보려는 내 의지가 약해서 그런지 보다가 포기하고 말았다.

 

2025년에는 다시 한번,

신문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정보를 얻고, 경제 및 부동산에 대해서 다시 공부할 겸 신문을 구독해 보기로 다짐했다.

종이신문이 아닌 e신문으로 정했고, 신문사는 매일경제로 선택했다.

매일경제로 한건 딱히 이유는 없고, 경제신문 중에서 가장 유명해 보여서 정했다.

 

지문신청은 한 달에 25,000원이지만, e신문은 한달에 18,000원으로 저렴했다.

 

하루에 20분씩이라도 전체는 읽지 못하겠지만, 꼭 주요 뉴스 & 칼럼을 꾸준히 보도록 하겠다.

 

세 번째, 월 20km 달리기

지금은 겨울이라 추워서 달리고 있진 않다.

나약한 마음이긴 하지만.. ㅠㅠ

 

3월 이후부터 봄이 오면 한 달에 최소 20km씩 달려보겠다.

주말에 한번 삘 받으면 10km 정도는 달릴 수 있고, 새벽마다 3km씩 달려본 경험이 있으니까 20km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네 번째, 월 1회 이상 등산하기

등산도.. 추워서 지금은 안 하고 있지만 ㅠㅠ

3월 이후부터는 꼭 월 1회 등산을 하고자 계획하였다.

 

전국 팔도 좋은 산을 가면 좋겠지만, 여건이 안되면 집 근처에 그나마 높은 산인 계양산이라도 자주 올라가고자 한다.

 

그런데, 계양산은 계단이 너무 많아서 조금 내키진 않는다.

그래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보겠다.

 

결론,

이상 책 보기, 신문보기, 달리기, 등산하기 4가지의 작은 2025년 새해 목표를 정해보았다.

무리한 목표를 세우는 거보다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행동하지 않으면 결코 어떠한 일이든지 이룰 수 없는 걸 알고 있다.

 

2025년은 건강이든, 지식이든, 경제적으로 좀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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